안녕하세요. 위기는기회다 입니다. 주식을 매매하다보면 항상 빨간불만 떠있다면 너무나 기분 좋을텐데요. 간혹가다 진입 시점을 잘못 잡아 파란불이 떠있는 경우가 분명 있으실겁니다. 파란불이 떠있어도 크게 게이치 않아 하시는분은 본 포스팅이 꿀팁이라고 할 수 없는데요.
만약 파란불이 떠있는 종목이 너무 신경 쓰인다. 막 팔아버리고 다른거 잡아서 빨간불로 만들고 싶다. 한 종목 때문에 전체 수익률이 떨어져서 추가매수 타이밍이 아닌데 빨리 물을 태워서 승부를 보고 싶다. 그런분들 많으실 것 입니다. 저 역시 초보때 그랬구요. 파란불이 뜬걸 잘 못 참는 성격입니다. 그럴 경우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세컨 계좌 (종목 손실이 조금이지만 그래도 신경쓰이는 경우)
1. 주사용 증권사 계좌를 하나 더만든다.
2. 주사용 증권사 계좌의 세컨 계좌로 대체 출고한다.(수수료 없음)
3. 관심종목에서 종목을 체크는 하되 수익률은 조회하지 않는다.
4. 관심종목에서 본 종목이 큰 상승이 있을 때, 세컨계좌에서 주계좌로 다시 대체출고한다.
5. 물려 있던 종목에 빨간불이 켜지면 이제 종목을 대응한다.
잠수 계좌 (종목 손실이 매우 클 경우)
1. 주사용 증권사가 아닌 타 증권사의 계좌를 개설한다.
2. 주사용 증권사 계좌의 종목을 타기관 대체 출고 한다. (수수료 1,000원)
3. 관심종목에서 본 종목을 삭제한다. 아예 처다보지도 않는다.
4. 타 증권사 계좌에 종목을 묶어두고 원하는 가격에 자동매도를 걸어놓는다. 또는 원하는 가격에 추가매수를 걸어놓는다.
5. SNS알림 서비스를 이용해 거래가 체결 되면 알림을 받는 기능을 설정한다.
6. 체결 결과를 보고 잠수계좌에 접속하여 추가적인 대응을 세운다.
아주 간단하죠? 이렇게 해놓으시면 내 주 사용계좌에 물려있는 종목이 보이지 않아 손익내용도 표시 되지않고 심리적으로 장기투자가 가능합니다.
물론 궁금해서 못참아서 볼때도 있긴하지만, 내가 매수한 가격이 매력적이다면 안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혹시모를 상장폐지라던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DART 공시 조회 어플에 관심등록하시고 알람 설정은 필수입니다.
저 역시 잠수계좌가 타증권사에 있으며 1년 정도 안쳐다 봤는데 -30% 계좌가 +20%에 체결 되었다는 SNS를 받은 경험이 몇번 있습니다.
파란불을 못참는분이시라면 이 방법 한번 해보시면 좋은 성과 거두실 수 있을겁니다.
위기 뒤에는 반드시 꼭 큰 기회가 찾아옵니다.!
오늘도 내일도 늘 성공하십시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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